싱가포르 여행 #22-자본주의 날라리풍 쇼핑 산책 '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인구의 75%는 중국인입니다. 덕분에 어딜 가나 중국 식당과 쇼핑몰이 있지만, '차이나타운'이라고 이름 붙여 활발한 시장이 형성된 곳도 있습니다. 많은 쇼핑몰과 먹자골목, 그리고 저렴하고 예쁜 기념품 사기에도 정말 좋은 곳인데요. 맛있는 점심 먹고 소화 시킬겸 시장골목 구석구석 구경하고, 지인들 줄 선물도 사고, 군것질도 죄책감 느끼기 전까지 맘껏 먹고, 자본주의 날라리풍 쇼핑을 맘껏 즐겨 보아요~


여긴 차이나타운 끝자락, 이전 글에서 '동북인가' 식당 보여드린 그 길입니다. 여기서 중심 상가까지 5분만 걸어가면 됩니다.







보통 차이나타운이라고 부르는 위치는 위 지도에서 오렌지색 사격형 친 부분입니다. 파란색 사각형은 아래에 언급할 곳이니 미리 위치 확인하시고요.







저는 호텔이 근처라 걸어 왔는데요. 다른 곳에 숙소가 있다면 MRT 차이나타운 역에 니리면 가깝습니다. 역에 내려 스리마리암만 힌두 사원까지 이어지는 100미터의 거리엔 먹거리, 볼거리, 쇼핑거리가 정말 넘쳐나지요.






파고다 스트리트는 평일 낮인데도 현지인과 관광객이 뒤엉켜, 정말 복닥복닥 활기찹니다. 이런 맛에 또 재래시장 오는 거지요~







옛날엔 이런 인력거로 투어를 했나 봅니다.







홍콩, 중국, 대만 등 동남아에서 유명한 비천향 육포 가게네요. 어윽..... 땡긴다. 그런데 내일이면 말레이도 다시 들어가야 하니, 육포는 조금 더 저렴한 말레이에서 먹는 걸로~







진짜 참기 어려운....... 윤기 좔좔, 부들부들 할 것 같아요.







냉장고에서 모으고 있는 자석 액자 하나 구매하고~







재미난 옷구경, 기념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부끄러워 말거라... 너를 찍는 게 아니라 앉아 있는 구두 의자를 찍고 있단다....







파고다 스트리트 외 격자 형태로 된 다른 골목에도 독특한 카페, 식당, 빵집, 소품샵, 호텔 등 재미난 것들이 많이 있어요.






















어마어마한 크기의 과일은 포멜로(Pomelo), 자몽입니다. 전에 <신서유기>에서 과일 숨기기 게임에서 등장한 그 자몽이에요. 말도 안되게 크네요 ㅎㅎㅎㅎ







또 다른 골목은 먹자골목 '스미스 스트리스(Smith St.)'입니다. 의자는 식당 내외부 모두 있는데, 전 세계 음식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골목은 음식 가격이 조~금 비싸니 아래에서 다른 먹자골목을 소개해드릴게요.







차이나타운 끝자락에는 부처의 이빨을 모신 절 불아사(佛牙寺)가 있어요. 다툼없이 힌두, 불교, 이슬람, 교회가 모두 조화롭게 모여 있는 모습이 보기 참 좋습니다.







불아사는 관람이 무료니까 지나다 꼭 들러 화려한 모습 구경하고 가세요.







불아사에서 길을 건너 골목을 조금 꺾으면 맥스웰 푸드 센터(Maxwell Food Centre)가 있어요. 위치는 처음 보여드린 지도에서 확인하시고요. 여기가 중심가 보다는 가격이 조금 저렴하고 더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







전 동북인가에서 밥을 먹은 관계로 여기선 콩 음료나 마셔 볼까요. 속에는 달콤하고 검은 젤리가 들어 있는데, 식당에서 먹었던 캔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있네요. Grass Jelly Black Soya Bean 가격은 S$2.5(2,000원)입니다. 노란 콩은 S$1.8로 조금 저렴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돔 입장료 저렴하게 살 수있는 곳 말한적있죠? 지금 제가 묵고 있는 호텔 푸라마 시티 센터 바로 옆 피플스 파크 센터(People’s Park Centre)의 씨휠트래블(Sea Wheel Travel)에서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차이나타운에 있는 헤리티지 호스텔(Heritage Hostel)에서도 각종 티겟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처음에 올린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2돔 입장료는 무려 10달러나 싸게 팝니다. 현장에서 제값 다 주고 구매하면 배 아플 듯...







싱가포르, 어딜 가나 볼거리, 먹거리 많은 나라지만 차이나타운은 쇼핑하며 구경하기 참 좋은 곳입니다. 특히 저렴한 기념품이 많아, 대용량으로 뭘 바리바리 사가야 할 때는 여기만한 곳이 없을 거에요. 먹거리도 풍족하니 자본주의 날라리풍 쇼핑은 여기가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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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 ㅎㅎㅎ 구두 신발을 찍는다는 표현에 참 재미있네요. 하하하 부끄러워서 입을 막았을까요? ㅎㅎㅎ 정말 종교가 다양하게 공존하는걸 보면 신기하죠.
        활발한 거리의 모습 그리고 여행가면 쇼핑을 빼면 시체죠. 예쁜 옷도 사고 그러시죠? ㅎㅎㅎㅎ 전 여행가면 꼭 옷은 살려고 해요 ㅎㅎ

      • 처음 사진 찍으러 다가갔을 땐 아무도 없었어요.
        그런데 어디선가 후다닥 뛰어 와 앉더라고요.
        나보다 먼저 자리 차지하려고 한 것 같은데, 그게 웃긴지 지들도 깔깔대며 웃고 있어요 ㅎㅎㅎㅎ

        여행 가면 그 나라 냄새가 나는 옷을 저도 꼭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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