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마을에 감성 한 스푼~ 봉평'카페 트리고'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제가 다시 전원생활을 한다면 '봉평'에서 하고 싶어요.

같은 평창이라도  스키장이 있는 횡계만큼 시끌시끌하지도 않고 조용하고 한적하니까요.

또 맑은 물따라 드라이브 할 수 있는 흥정계곡도 있고

급~ 바다가 땡기면 1시간만 달리면 강릉이 똬악! 나오잖아요.

조용히 쉬었다 오기 좋은 곳 봉평에  감성 한스푼 떠 먹여줄  '카페 트리고'가 있습니다.

여행도 하루종이 돌아다니다보면 피곤하기 마련인데요.

이왕이면 커피 맛 좋고 멋진 '카페 트리고'에서 쉬었다 가세요.

 

 

 

 

 

 

 

한적한 마을에 감성 한 스푼봉평 '카페 트리고' 

 

 

카페 트리고는  봉평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효석문화마을_ 메밀꽃밭'에 위치해 있습니다.

즉~ 일부러 찾아갈 필요없이 마을 구경하면서 커피 한잔하기 좋은 코스이지요.

근처에 흥정계곡, 맛집 많은 봉평시장도 있어서  오며가며 들르기 좋은 위치입니다.

 

 

카페 건물 앞에는 멋스런 자작나무와 사이사이 벤치가 놓여 있습니다.

 

 

카페안을 들어서면 바로 카운터가 있습니다.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는데요.

여행가면 그 지역 유명한 카페는 꼭 가는 편인데

직원이 이렇게 친절하다니 감동 받았습니다.

아줌마 수다와 호들갑에도 얼씨구!! 장단 잘 맞춰주더라고요.

 

 

빵종류가 은근 많은 편이었는데

오전 11시쯤 방문했는데 모든 종류가  다 나오지는 않았고요.

구워지는대로... 차례로 나왔어요.

11시 30분쯤이되야 종류가 다양하게 갖추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아침식사로 바질크림치즈 베이글 주문했어요.

 

 

 

 

음료는 이렇게 준비 되어있고요.

요즘은 그 카페만의 음료를 개발해서 판매를 하기도 하는데요 (시그니쳐메뉴)

저는 어디를 가도 '카페라떼'  따뜻~~~한 것 주문합니다.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카페를 둘려봅니다.

카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창가자리입니다.

탁트인 분위기에 손님들이 일단 이쪽 자리부터 앉더라고요. 

 

 

그러나,

이제는 여름이라 창가 자리는 예쁘기만 할뿐~ 덥습니다.

자외선 듬뿍 받아 소듕한 내 피부도 망가지고요.

벽뷰~를 찾아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다시 카운터로 돌아와서 왼쪽 벽뷰자리를 찾아봅니다.

 

 

 

 

안쪽은 창문이 크지 않아 답답한 분위기지만

에어컨의 은혜를 오롯이 받을 수 있는~ 시원한 곳입니다.

맞은편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지만 평일에는 개방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손님이 많은 휴가철이나 주말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을듯요.

 

 

주문한 카페라떼와 베이글이 나왔습니다.

어쩜 이리 보기 좋게 담아줬을꼬~

이래서 남이 차려준 밥상을 뭐든 좋다니까.

 

 

카페라떼는 이탈리어입니다.

카페 - 커피, 라떼  - 우유.

라떼가 은근 맛있게 만들기가 까다로운데요.

우유를 많이 넣으면 밍밍~~~ 싱겁고

텍스쳐? 식감? 포근하고 식감을 내기 위해 우유거품을 조밀하게 만들어야하고

우유에 원두의 맛이 묻히지 않게 적당히 개성을 드러내야하는데..

이곳의 라떼가 정석이네요.

다른 곳과 비교하자면 원두의 맛이 더 진한 편?

카페라떼 먹는 행복 제대로 즐겼습니다.

 

 

아침식사겸 시킨 베이글은 70점 정도.

바질향 은은한 크림치즈는 맛있었는데

베이글의 식감이 바삭하다 못해 딱딱했어요.

팔근육 써가면 칼질했으니까요.

 

 

그래도~ 카페라떼 덕분에 맛있게 쉬다가..

저는 흥정계곡으로 발 담그러갑니다.

이날 제가 흥정계곡 전체를 차지했었어요~~~

다음 편에 계속....

 

 

 

<카페 트리고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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