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8. 4. 13. 06:00
맛보면 입덕하는 '북문(장안문) 유치회관' 해장국 | 수원 맛집
수원 경기도청에서 벚꽃축제 구경하고 밥은 북문(장안문)에 있는 유치회관으로 갔습니다. 도청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식당인데, 제가 왜 여길 갔냐면요. 예전에 인계동에 있는 유치회관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그때 댓글에 북문이 더 맛있다는 댓글이 많아 호기심 확인차 갔어요. 양쪽 사장들이 형제간이라고 하던데 무슨 사연으로 따로 떨어졌는진 알 수 없으나, 해장국 맛있는 건 인정합니다. 북문은 인계동과는 무슨 차이가 있나 내려가 볼까요~ 벚꽃축제 시작하기 전 평일 낮 4시. 역시 점심은 오후 4시에 먹어야 한가롭게 먹을 수 있어요~ 메뉴판을 볼까요... 해장국과 수육 가격은 인계동과 똑같네요. 그런데 북문에는 '술국'이란 게 있어요. 술국은 매콤한 양념이 들어있고 건더기가 더 많은 해장국이라 보시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