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7. 6. 30. 06:30
베트남 하롱 여행 #12 - 깟바섬에서 찾은 보석같은 맛집 '야미(Yummy)'
알렉스 호텔에서 주는 식빵과 에그스크램블만 먹고 오전을 버티고, 점심은 깟바(Cat Ba) 섬에서 맛있는 식당을 찾아 다닙니다. 깟바 섬은 한국인이 자유여행으로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식당 정보가 인터넷에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를 찾아보니 프엉프엉(Phuong Phoung)이란 곳이 나옵니다. 찾아가 보니 호텔 입구에 붙어 있는 식당이던데, '풀문파티'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서양인들이 맥주 마시는 Bar 같은 곳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발로 뛰어 찾기로 결정하고, 한 시간 가량을 오토바이 타고 분위기, 손님이 몇이나 있는지 등을 파악하며 맛있는 식당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곳이 '야미(Yummy)'란 허름한 해변 식당입니다. 참고로 야미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