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일본 · 2018. 7. 26. 06:00
일본 오사카 여행 #18-서서 먹어도 가케우동은 핵꿀맛 '이부키 우동'
가케 우동(かけうどん)은 뜨겁거나 차가운 츠유를 담은 그릇에 면을 넣고 잘게 썬 파를 고명으로 올린 간단한 우동을 말합니다. 오사카에는 가케우동을 잘 말아주는, 굉장히 저렴한 '이부키 우동'이란 곳이 있는데요. 일본에서 가장 긴 쇼핑 아케이드인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안에 있습니다.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 역에서 200미터 정도 내려오면 됩니다. 지난 글에서 보여드렸던 곤타로 스시 바로 근처에 있어요. 스시 먹고 이미 배가 불렀는데, 지나가다가 발견하고 한그릇 더 먹고 가려고 점심시간 2차(?)로 들어간 식당입니다. 직접 면을 뽑고 그자리에서 우동을 말아주는 맛집이나 서서 먹는 곳이라 가격은 비교적 저렴합니다. 온통 '우동'이라 적어놔서 누가 봐도 우동집인 걸 알 수있겠죠? 자세한 위치는 위 구글지도에서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