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4. 7. 21. 15:00
여주맛집 | 한국 최초의 천서리막국수 '강계봉진막국수'
오늘은 여주여행에서 꼭 먹어봐야할 천서리막국수를 한 그릇 먹으러 가볼께요. 여주시 천서리에는 막국수집들이 줄지어 서 있는데요, 가장 최초로 생긴 곳은 바로 오늘 가실 '강계봉진막국수'입니다. 이곳이 원조라는 것은 주변 상인들도 모두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하네요. 1970년대 처음 이라는 이름으로 메밀묵을 팔던 식당이었는데, 이북이 고향이셨던 주인 내외가 기억을 더듬어 막국수를 만들어 팔게 된게 시초라고 합니다. 이후 평안북도 고향의 지명인 '강계'와 큰 아들의 이름 '봉진'을 합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맛은 어떤지 내려가 볼까요? 여주에서 천서리막국수를 여러 번 먹었었지만, 이곳은 처음 오는 것 같네요. 왜 이곳을 빼고 다른 곳으로 갔는지 저도 의문입니다. ㅎㅎㅎ 여주시와 경기도에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