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4. 25. 09:30
오프닝 시퀀스는 대박이다. 좀비영화 '28주 후 (28 Weeks Later)'
오늘은 좀비영화 특집 포스팅 4탄,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 감독의 '28주 후' 입니다. 언능 좀비특집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모든 좀비영화/드라마를 대상으로 진짜 좀비특집 포스팅을 써야할텐데 바쁜건 하나도 없지만 마음은 급해집니다.^^ 영화 '28주 후'는 한국에서는 개봉도 못하고 곧바로 DVD로 출시되었는데요, 그렇다고 개봉의 성은聖恩(?)도 받지 못 할 정도로 막되먹은 영화는 아닙니다. 물론 세간의 영화 평론가들에게 제대로 된 평론조차도 못 받고 외면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나름 이 작품이 가지는 가치는 있다고 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전편인 대니보일 감독의 '28일 후'가 훨씬 작품성이 좋았다라고 평가하고 싶지만, '28주 후'도 다른 영화에 큰 영감을 줄 만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