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말레이시아 · 2018. 4. 17. 06:30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별 만 개도 아깝지 않은 식당 '팟키(Fatt Kee)'
코타 키나발루 현지인은 어디서 밥을 먹을까. 지금 묵고 있는 호텔 드림텔(Dreamtel) 로비 직원에게 물어보니 팟키(Kedai Kopi Fatt Kee,)란 식당을 자주 간답니다. 중국 광동식 요리를 하는 식당인데 밤 늦은 10시에 찾았는데도 여전히 성업중이더라고요. 그리고 말레이는 이슬람이 국교이기 때문에 차이나타운이 아니면 돼지고기 파는 식당도 잘 없는데, 이곳은 중국인이 운영해서 돼지고기가 있어요. 치킨윙 맛이 기가 막힌다고 말들 하던데 어떤가 내려가 볼까요~ 도착했을 때, 좀 놀랬어요. 밤 10시면 껌껌한 골목이 으스스하기까지 한데, 여긴 손님으로 바글바글해요. 카메라 들이대니 신기하게 쳐다보는 직원도 기분이 좋~습니다. 참고로 식사 시간에 가면 현지인이 많아 줄을 서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