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3. 4. 14. 10:00
태국 방콕자유여행 #32 태국동전 10바트에 새겨져있는 '왓 아룬(Wat Arun)' 새벽사원
#31편에 이어 계속.... 태국은 불교국가 답게 도시 곳곳에 사원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원들은 지극정성으로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관광객이 끊임 없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왓포와 왕궁에서 짜오프라야강을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왓아룬(Wat Arun)'으로 가 보겠습니다. '왓아룬'은 새벽사원이란 뜻입니다. 교통편은 주황색 수상버스를 타고 타띠안 선착장에 내려서 강을 건너는 배를 타고 건너 오면 됩니다. 아래의 지도를 참고해서 헤깔리지 마세요! 왓아룬 새벽사원은 방콕 짜오프라야강을 사이에 두고 왕궁과 마주보고 있습니다. 톤부리 왕조의 탁신 왕이 건설하였다고 전해지는데요, 수도를 톤부리에서 방콕으로 옮기기 전에는 현재 왓 프라깨오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이 왓아룬에 안치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