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6. 1. 12. 08:00
갈치조림은 언제나 옳습니다. '향토꽃게장' | 태안맛집
태안여행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역시나 밥이었습니다. 발꼬락 아프도록 많이 걸었으니 마지막 피날레는 역시 밥을 든든히 먹고 가야겠죠? 태안에서 간장게장으로 제법 유명한 향토꽃게장이란 식당이 있는데, 익히지 않은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는 갈치조림이 더 땡기더라고요. 근데 맛이 아주 좋았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게국지도 오리지널 그대로의 맛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됨됨이가 어찌되나 들어가 볼까요~ 태안 시내에 있는 자그만 식당이에요. 왼쪽으로 '우리여인숙'도 정답네요. 그러고 보니 수많은 여행에서 제가 여인숙에 자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다음엔 여인숙에서도 한 번 자봐야 겠습니다. 다양한 숙소를 소개하고 싶네요. ^^* 메뉴판을 볼까요~ 우린 갈치조림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인분 15,000원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