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말레이시아 · 2018. 4. 12. 06:00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1-가성비 으뜸 호텔 '드림텔(DREAMTEL)'
15일간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여행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오늘부터는 마지막 도시인 말레이의 코타 키나발루(Kota Kinabalu) 여행이 시작됩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옛 이름은 제셀톤(Jesselton)이었어요. 여러 섬으로 들어가는 부두 이름이 '제셀톤 포인트'인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코타는 말레이 반도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보루네오섬 북부의 키나발루산(4,101m) 기슭에 위치해 있어요. 그래서 산이 높고 아름다운 만큼 바다 또한 몹시 매력적인 곳인데요. 첫 호텔은 가격 저렴하고 조식도 나름 괜찮았던 '가성비 좋은' 드림텔(Dreamtel)입니다. 1박에 2인 조식포함 4만 원 초반입니다. 이번 여행은 말레이 반도에서 시작해서 가장 아래 붙어 있는 싱가포르를 지나 동쪽의 코타 키나발루에서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