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2. 18. 16:00
그랜 토리노 (2008),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보낸 선물같은 영화
내가 전에 말했던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작품은 모조리 리뷰를 올리겠다고? 얼마 전 '히어 애프터(Here After)'에 이어 오늘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그랜 토리노'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겸 주연배우를 맡아서 열연해주셨습니다. 미국이란 사회의 현주소와 그 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백인 한 사람의 참회를 그린 좋은 영화입니다. 그의 명품 연기와 연출을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 먼저 예고편을 보자. Synopsis 사랑하던 와이프가 세상을 떠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늙은 '월트'(클린트 이스트우드). 전쟁의 참혹함을 격은 그의 참회를 바라던 아내의 유언에도 불구하고 월트는 참회할 것이 없다는 고집불통 늙은이다. 한국전쟁의 참혹함을 직접 경험하고 삶과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