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7. 11. 17. 06:30
백제시대 기와를 굽던 '부여기와마을'에서의 농촌체험 | 부여여행
아이가 있는 가족은 보통 아이 중심으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충남 부여에는 '부여기와마을'이라고 백제시대 기와를 굽던 조용한 마을이 있는데요. 한국농어촌공사 선정한 ‘전통문화 체험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 중 한 곳입니다. 이 마을은 사계절 늘 청정하고 조용한 농촌체험마을인데, 지나다 무심코 찾은 날에도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더라고요. 백제의 역사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이 있어 다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마을이 추수도 다 끝나고 눈 내리기 기다리는 모습 같네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우연히 만난 아이들은 두부를 만들고 있네요! 두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로 두부를 만들어 봅니다. 간수를 넣고 콩물을 굳히는 과정까지 미리 준비해 주십니다. 아이들은 굳은 순두부를 틀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