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7. 27. 07:00
8mm 카메라로 꿈을 키우는 아이들, 영화 '슈퍼에이트(Super8)'
오늘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JJ 에이브람스'가 감독을 맡았던 기분 좋은 성장영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는 개봉하자 마자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던 영화지만 한국에선 영 맥을 못 췄던 영화였습니다. 당시 한국에서는 한창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쏫아져 나올 6월 시즌에 같이 개봉을 해서 그럴까요. 미국에서는 개봉 3일만에 3,7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벌어 들였지만 한국에선 조용히 막을 내렸던 영화였죠. 그럼 어떤 영화인지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 예고편 × 간단한 줄거리. 영화 는 30여년 전 미국의 어느 작은 마을의 아이들은 8mm 카메라로 기차역 앞에서 단편 영화를 찍다가 대참사를 목격합니다. 의문의 트럭이 미 공군 수송 열차에 정면으로 돌진하는 바람에 끔찍한 탈선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