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3. 4. 11. 07:30
태국 방콕자유여행 #31 파쑤멘요새에서 바라본 짜오프라야강 야경
방콕자유여행에서 방람푸 운하와 짜오프라야강을 끼고 있는 파쑤멘요새를 안 가는 사람은 아마 없을 꺼에요. 파쑤멘 요새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그 공원을 '파쑤멘공원' 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싼띠차이쁘라깐 공원'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후덥지근한 태국 방콕이 밤이되면 살살부는 시원한 바람과 멀리 지평선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도 여행에서 아주 큰 추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는 간식도 먹을 겸, 음식을 싸들고 짜오프라야강으로 걸어갔습니다. 전 이 날의 시원한 바람과 짜오프라야강의 야경을 아직도 잊지 못 합니다. 파쑤멘 요새는 라마1세때 지어진 아주 오래된 건물입니다. 예전엔 강 주변으로 침범하는 적을 막기위해 규모가 상당했을 거라고 추측되지만 지금은 덩그러니 건물 두어개 정도만 남아 있습니다. 요새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