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8. 11. 13. 06:00
67년간 밀면을 만든 진정한 달인 '신정식당' | 아산여행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올해 마지막 단풍구경. 가을이 재빨리 가는 건 아쉽지만 어김없이 배는 또 고파옵니다. 아산에는 1951년부터 밀면을 말아온 달인 식당 '신정식당'이 있어요. 부산 밀면과는 완전히 맛이 다른 닭과 밴댕이로 육수로 만든 밀면을 만드는 식당인데, 조만간 그 동네가 재개발 될 예정이라 혹시라도 없어질세라 후딱 먹으러 갑니다. 오늘은 저렴한 밀면으로 점심을 때워 볼까요~ 아마도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올해의 마지막 단풍놀이가 아닐까 싶네요. 아쉽습니다. ✔ 67년간 밀면을 만든 달인의 식당 은행나무 길에서 대략 차로 7km정도 떨어진 신정식당. 지도를 보니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더라고요. 개발 되더라도 근처에서 장사할 것 같은데, 혹시 또 어디로 사라질까 득달같이 가봅니다. 이 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