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9. 9. 23. 06:00
태국 치앙마이 여행 #25-올드타운의 이정표 '타패 게이트'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위치 파악하는데 이정표가 되는 타패 게이트. 태국어로는 '빠뚜 타패'라고 부릅니다. '타패'는 '선착장'이란 뜻인데, 예로부터 이 문 앞의 선착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통행해서 가장 중요시되는 이정표라고 할까요. 올드타운에 있는 다섯 개의 출입문 중에 가장 사람이 많이 출입하는 문입니다. 여행자는 타패 담벼락에서 인증샷 찍는 명소도 되었습니다. 올드타운 안에서 바라본 타패 게이트. 여기서 보면 한가한 것 같지만... 성벽 바깥으로 나가면... ㅋㅋㅋㅋ 인증샷 찍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서로 찍어주고 비둘기 모으고 바뻐요. 그나마 아침이라 사람이 이정도지 오후되면 더 많아집니다. 아.. 이쁘네. 인증샷 찍는 방법은 먼저 근처에서 파는 모이를 사서 비둘기를 모읍니다. 가끔 비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