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7. 3. 8. 06:00
보고 먹고 따라가면 성공하는 베트남 '후에(HUE) 여행코스'
베트남의 후에(HUE)라는 도시는 역사의 도시이자 문화의 도시입니다. 한국과 비교하자면 마지막 왕조시대인 '조선'과 비교할 수가 있습니다. 후에는 1802년부터 1945년까지 총 13명의 황제가 통치했던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 '응우옌'의 수도였습니다. 강력한 중앙집권체제였던 응우옌 왕조는 그에 걸맞은 여러 웅장한 건축물들을 남겼는데요. 후에 관광의 핵샘은 이들이 남긴 왕궁과 황릉을 돌아보는 게 핵심입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의 주요 도시 모두를 여행코스화 해서 '보고 먹고 따라가면 성공하는' 시리즈를 올려드리는 게 올해 목표인데요. 작년엔 베트남 중남부를 여행했고, 다음 달부터 베트남 중북부를 여행할 계획이에요. 오늘부터 베트남 중부/남부의 주요 도시 여행코스를 조금씩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베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