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말레이시아 · 2018. 2. 13. 05:30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14-느낌 좋은 카페 두 곳 '55 카페 & 차이나 하우스'
오늘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벽화 구경하며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가 볼만 한 카페 두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말레이 여행에서 가장 불만은 커피 맛이 신맛이 강하다는 거었어요. 한국에는 신맛이 강한 커피가 잘 없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 식초만큼 시큼한 커피가 대중적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루에 커피 5잔 정도는 마셔야 하는 관계로 정말 많은 곳에서 마셔봤어요. 그중에서 신맛이 강하지만 나름 괜찮았던 55 카페와 차이나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 곳입니다. 먼저 가볼 곳은 55 카페 & 레스토랑 입니다. 이곳은 커피를 전문으로 한다기 보다는 지중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그런데 커피 또한 페낭 전통 로스팅 방식으로 볶아 페낭 최고의 맛이라고 많이들 칭찬하는 곳이예요. 2층은 부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