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싸우지 말고 편안하게 보내시오.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상으로 나를 떠미는 것

추석이 또 왔습니다. 어린 시절은 명절이 그렇게 좋더만... 나이 먹으면 조금 불편한 경우도 생깁니다. 없는 살림에 쪼개쪼개 어른들, 조카들, 용돈 챙겨줘야 하고, 가끔 약주 드시고 꼬장 부리는 어른도 있고, 차는 또 드럽게 막히고, 며느리는 또 무슨 죄라고 추석이 생일이지만, 제 손으로 차린 제삿상을 생일상으로 받아야 하는 아픔도 있습니다. 다행히 지난 50여 년을 지내온 제사상을 올해부터 안 하기로 했어요. 조상 모신다고 50년 지냈으면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올해도 독자 여러분 가정에 싸움 없고 무탈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은 못하더라도 청소하고 설거지 정도는 우리도 할 수 있잖아요? 조금만 힘이 되어 줍시다. 다들 무사히 추석을 싸게 막아내시길(?) 바랍니다. 화팅!!!


사진은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추석날, 이런 곳에서 단풍놀이나 즐기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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