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6. 11. 17. 07:30
알록달록 가을가을한 '수원화성' 걸어보기 | 수원여행
개인적으로 수원이란 도시를 참 좋아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살고 덕분에 먹거리도 이색적인 것들이 많고, 그리고 조선후기의 황금기였던 정조대왕이 남긴 수원화성이란 곳이 있기 때문이에요. 수원화성 성곽길은 사계절 언제든 아름다운 곳이지만, 가을도 알록달록 참 예쁩니다. 혹시라도 수원화성 전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보고 싶다면, 제 블로그에서 '수원화성' 검색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화성행궁을 시작으로 화홍문, 방화수류정, 동장대, 창룡문까지 가을 느낌만 느껴 볼까요~ 제가 찾은 날,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단체 전통혼례가 열리더라고요. 어느 방송에서도 촬영을 오고 북적거리는 느낌이 활력 넘칩니다. 여기 주차하고 살살 걸어 볼까요~ 수원은 굉장히 복잡한 도시임에도 수원화성 주변에서 주차하기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