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일본 · 2018. 12. 24. 06:00
한달에 하루만 열리는 잡동사니 천국 '도지 벼룩시장'-일본 교토 여행 #27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지(東寺, 동사)는 창건한 지 1,200년이 넘은 고찰입니다. 도지 경내는 다음에 자세히 보여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매월 21일, 딱 하루만 열리는 벼룩시장을 소개해드릴게요. 교토에서 열리는 플리마켓 중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판매하는 상품도 의류, 일용품, 음식, 옷, 악세서리, 장난감, 골동품 등 온갖 잡동사니를 다 팝니다. 경내 특별한 구간이 아니면 입장료도 무료에다, 굉장히 넓은 경내에서 발 디딜 틈 없이 벼룩시장이 열려 구경할 거리도 많아요. 특히,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는 규모는 조금 작지만 골동품 전문 벼룩시장도 열립니다. 어떤 곳인지 들어가 볼까요~ 도지는 미나미구의 오미야와 구조 거리의 코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토 역에서 1.9km 떨어져 있어서 걸어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