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뷰 멋집~커피 맛집 '거제도 카페 라모타'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거제도에는 시댁식구들이 살고 있습니다.

십여년을 다니다 보니 이제는 반현지인이 되었는데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거제도의 멋있고 맛있는 커피집 '카레 라모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거제도 바다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큰 조선소가 2곳이나 있어서

어떤 바다에는 거대한 쇳덩이만 보이는 곳이 있는데요.

카페 라모타는 바다뷰가 예뻐서 펜션과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가조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어머님이 끓여준 삼계탕 배터지게 먹고

어머님 모시고 아가씨가 운전해서  바람 쐬러 간 곳인데요.

가조도 깊숙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도 별로 없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고 왔습니다.

거제도 현지인들도 분위기와 커피 맛에 홀딱 반한 집입니다.

 

 

 

 

 

 

 

바다뷰 멋집~커피 맛집~  '거제도 카페 라모타' 

 

 

 

거제도는 본섬을 중심으로 작은 섬들이 다리로 연결 되어 있는데요.

그 중의 하나인 가조도는 펜션과 커피집이 많이 몰려 있습니다.

조선소가 있는 시내보다는 바다뷰가 예쁘기도하고

통영, 대전, 서울 방향으로 올라가기 가깝기 때문입니다.

매미성이나 지세포나 몽돌쪽은 서울로 올라가는 ic에서 멀고 도로도 크지 않아서 휴가철에는 교통체증이 심할 때도 있거든요.

그나마  IC와 가깝고 뷰가 좋은 가조도쪽 숙소 추천합니다.

암턴~ '카페 라모타'도 바닥 예쁜 가조도에 있습니다.

 

 

 

입구에 무심히 놓인 야외자리가 멋스럽습니다.

꼭 태국여행 갔을 때 봤던 호텔의 로비와도 같았어요.

이국적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의 손님들은 대부분 바다를 보러 오기 때문에

바다를 바로 앞!! 가까이 즐기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야외석이 있습니다.

심하게 앞이라 바람 불 때는  바닷물이 발까지 닿겠더라고요.

 

 

 

이런 바다를 마주할 수 가 있어요.

분위기는 매우 좋았지만 더운 여름이라 ... 은혜로운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가을에 다시 와서 저 자리에 앉아서 따뜻한 라떼를 마셔야겠어요.

 

 

 

 

 

카페 라모타는 3곳으로 공간이 나뉘는데요.

이미 보셨던 야외공간과 실내공간 2곳입니다.

첫번째 공간은 주문도 하고 바로 앞에서 차도 마실 수 있습니다.

 

 

 

일행이랑 마주 볼 수 없어요.

나란히 앉아서 바다만 머엉~~~~하니 쳐다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원없이 바다를 볼 수 있는 휴식같은 공간이지만

의자가 편하지 않아요.

일행이랑은 옆으로 째려보면서 얘기해야해요.

요즘 카페 인테리어 '미니멀'도 좋은데 불편한 자리... 아줌마는 맘에 안듭니다.

 

 

 

더 안쪽 실내공간 편한 자리에서 마시기로 하고 커피를 주문합니다.

커피값은 살짝 비싼편입니다. 관광지답게 분위기 값이 있네요.

별표시가 인기 음료라는데...

저는 어디든 따뜻한 카페라떼 아니면 시원한 카페라떼입니다.

시어머님을 위해 '자몽허니블랙티'도 주문하고 소소하게 빵도 몇개 주문했습니다.

 

 

 

커피와 함께 드실만한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익보다는 휘낭시에, 까눌레, 스콘류 추천합니다.

 

 

 

실내공간이 2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중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습니다.

인스타나 네이버에 이곳을 갬성이 뚝뚝 떨어지게 사진 찍어놨었죠.

노을이 지는 방향이 아닌데... 어떻게 노을샷으로 연출했을까~

반현지인... 아는게 너무 많아. 분위기 확~ 깨지게.....

 

 

 

대부분의  손님들이 차를 마시는 공간입니다.

거의 모든 좌석이 바다를 보며 나란히 앉을 수 있게 해뒀어요.

 

 

 

 

 

보기엔 예쁘나 딱 봐도 불편해서 아줌마는 못마땅한 자리.

바다를 배경으로 예쁘게 나올까. .싶어 사진 백만장 찍었는데

역광이라 얼굴 시커멓게 나오는 자리.

그래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줘서 존재만으로 합격~

내 자리만 아니면 된다는~~ 심보.ㅋㅋ 

 

 

 

2인 커플석이 대부분이지만 가장 안쪽에는 4인석이 있습니다.

물론 중앙 긴~~~바 자리에 의자를 가져와서 여럿이 앉으면 되요.

 

 

 

가장 안쪽에 쇼파자리가 2개가 있는데요.

이곳이 명당입니다.

바다로 바로 보이면서 안락한자리.

우리 자리였어요.

 

 

 

카페 구경을 하고나니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카페라떼는 스타벅스의 맛과 비슷합니다.

산미는 적고 고소한 바다감이 진한...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베이커리도 맛있었어요.

특히 왼쪽의 까눌레가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에 최고였습니다.

옆에 레몬 스콘도 맛있었고요.

 

 

 

친구들은 시어머니랑 아가씨랑 셋이서 카페에서 몇시간이 수다가 가능하냐고 묻지만,

저는 가능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어머님이 아가씨가 가능하게 편하게 만들어주세요.

우리에겐 '사랑하는 그'가 연결되어 있으니 서로 애틋할 수 밖에요.

' 다정한 가족을 나에게 선물해 준 .... 내여보 사랑합니다. '

 

 

 

인테리어도 예쁘고 바다뷰도 멋있고 게다가 커피맛까지 좋으니

안가볼 이유가 없습니다.

거제도에서 거제도스럽게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카페라모타' 추천합니다.

 

 

 

<카페라모타 찾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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