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경기도청 벚꽃축제와 수원화성 트래킹코스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올해는 봄이 예년보다 조금 빨리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벚꽃축제도 2주정도 더 빨리 열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원 경기도청 벚꽃축제를 둘러보고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수원화성 트래킹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기를 가는 방법은 수도권에서는 수원역으로 오셔서 걸어가면 15분 정도 소요되고요, 버스도 많이 다니긴 합니다만, 귀찮으시다면 택시를 잡아타셔도 요금이 조금밖에 안나오는 거리에요. 그리고 축제기간 중에는 승용차는 웬만하면 타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맘때만 되면 상춘객 차량이 엄청나게 몰려 주차난이 심각하니 참고하세요. 자 들어가 볼까요?

일시 : 2014년 4월 4일(금) ~ 4월 6일(일) 3일간
장소 : 경기도청 주변일원

 

 

 

 

 

 

 

 

 

1. 수원 경기도청 벚꽃축제


지금 경기도청 주변으로는 벚꽃과 개나리, 튤립 등으로 화려하게 봄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수원 근처나 수도권 상춘객들에게 아주 인기있는 봄꽃축제인데요, 축제기간동안 도청 안팍에서 문화행사도 많이 열리고, 수원화성과 이어진 길에서는 벚꽃과 개나리 등 화려한 꽃들이 만발해 있답니다. 밤에도 조명을 켜 놓기 때문에 낮에 볼 수 없는 분들도 밤에 조용하게 꽃구경을 할 수 있으니 주말에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2. 수원화성


도청에서 1km 남짓한 벚꽃길을 지나면 이제 수원화성과 만나게 되는데요, 성곽의 전체둘레는 6km 조금 안되는 그리 크지않은 성곽입니다. 여기도 걸어가는 길 옆으로 곳곳에 벚꽃과 개나리, 그리고 목련이 많이 피어 있는데, 때 이른 더위로 철쭉까지 조금 피어 있으니 2차로 꽃구경하며 트래킹하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존재하지만 전체를 둘러보는데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힘들면 화성열차를 타시고 서장대에서 동장대까지는 점프가 가능한 코스입니다.

 

 

 

 

 

 

3. 화성행궁


여기는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인 융릉에 참배하기 위해 만든 행궁입니다. 입구인 신풍루를 들어서면 계절마다 요일마다 색다른 체험행사와 볼거리가 존재하는 곳이죠. 해외에서는 대장금 촬영지로 더 유명해서 일본인과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4. 지동 벽화마을


수원화성의 동일치와 동이치 사이에는 성벽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암문마냥 생긴 작은 길이 하나 나 있습니다. 거기를 빠져나오면 만나게되는 곳은 지동 벽화마을인데요, 작은 마을의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예쁜 벽화들이 줄지어 그려져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치 않은 골목이니 조용히 사진찍고 놀기에 딱 좋은 곳이랍니다.

 

 

 

 

 

 

5. 수원 통닭골목과 지동 순대타운


수원의 남문시장이라 불리는 팔달문시장 주변에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곳이 참 많죠. 재래시장만 해도 못골시장, 팔달문시장, 그리고 지동시장이 있는데요, 지동시장에는 순대로 유명한 순대타운이 있어 맛있는 순대볶음과 순대, 그리고 순대국밥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수원 통닭골목이 있어요. 거기는 통닭집 수십 곳이 몰려 있는 골목인데, 싸고 양이 많고, 맛있기로 아주 유명하답니다. 새벽까지 영업하는 곳도 많아 트래킹 후 소주한잔 걸치시는 분들이 꽤 된답니다.

 

 

 

 

 

경기도청 벚꽃축제를 구경하고 수원화성을 거닐고, 그리고 화성행궁에서 재밌는 체험을 한 뒤, 지동 벽화마을에서 사진찍고 순대와 통닭을 먹어주는 거죠. 어떻습니까? 이번 주말에 수원으로 여행떠나보는 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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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8개 있습니다.

      • 벚꽃도 흐드러지게 펴서 아름다운데 화성과 벽화거리도 멋있고.
        수원이 참 볼게 많은 곳이예요. 저 한국살 때는 이리 볼 게 많은 지 몰랐어요.
        마지막 순대와 통닭의 사진은 저른 괴롭히기에 충분합니다. 왜 더 배가 고프죠? ^^*

      • 한국도 관광산업을 신경쓰기 시작한 건 몇 년안되요.
        축제란 이름을 달고 하는 행사도 요즘은 많지만, 예전엔 거의 없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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