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가볼만한 곳,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오늘은 저번 편에 이어 국립생태원의 핵심 구경거리라고 할 수 있는 에코리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에코리움은 작은 지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구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후대인 열대, 온대, 사막, 지중해, 극지 등의 기후에서 자라나는 살아있는 동식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후대 바이옴을 재현한 곳으로는 아시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특히 4D영상관과 에코랩, 그리고 살아있는 동물들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매우 흥미로운 구경거리랍니다. 자, 어떤 곳인지 들어가 볼까요?

이전 편, 외부 풍경은 여기클릭 → 충남 서천의 생태공원 '국립생태원'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서천 국립생태원은 워낙에 넓어서 두 편으로 작성했어요. 그 중 에코리움은 아이들과 어들들 모두 좋아하는 곳입니다. 중년인 저도 유치원생 아이들과 함께 진심으로 좋았으니까요 ^^*

 

 

 

 

 

 

먼저 열대기후 부터 들어가 보겠습니다.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소풍나왔나봐요. 아이들의 신기해하는 표정을 보니 제가 다 기쁘네요. ^^*

 

 

 

 

 

 

열대지역에서 사는 물고기들도 많은 종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큰 전기뱀장어부터 작은 물고기까지 볼 것이 많더라고요.

 

 

 

 

 

 

독특하게 목도리를 하고 네 발 달린 물고기도 있어요!

 

 

 

 

 

 

뱀도 종류별로 전시하고 있는데, 얘네들이 더워서 그런지 아주 활발히 움직이더군요. ㄷㄷㄷ 얘는 초록나무 비단뱀이에요. 가끔 먹이로 쥐를 넣어주는데, 운 좋으면 쥐를 잡아먹는 장면도 직접 구경할 수 있습니다.

 

 

 

 

 

 

열대기후 답게 열대식물들과 후끈한 열기, 그리고 습도가 아주 대박이었어요. ㅠㅠ

 

 

 

 

 

 

한쪽에선 거북이들도 키우고 있는데.... 그런데... 렌즈에 습기가 차기 시작하네요, 음마...

 

 

 

 

 

 

여기서 담은 사진은 모두 티스토리 블로거 '큐빅스'님에게 빌린 빨간띠 캐논 L렌즈인데... 습기가 ㅠㅠ 그래도, 역시 비싼렌즈가 사진이 쨍~하니 잘 나오더라고요. 에코리움에서 찍은 사진은 모두 캐논 빨간띠 렌즈에요.

 

 

 

 

 

 

크기는 작지만 매우 난폭한 나일 악어도 만날 수 있었어요. 아이들 정말 좋아하데요. ^^*

 

 

 

 

 

 

이제 습한 열대기후를 빠져나와 사막으로 들어왔습니다. 이곳에는 사막에 사는 식물과 동물을 전시하고 있었어요. 도마뱀들이 머리를 쭉 내밀고 쳐다보네요 ^^*

 

 

 

 

 

 

서부영화나 맥시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삼지창 모양의 선인장들도 자라고 신기한 풍경이였답니다.

 

 

 

 

 

 

한쪽에는 초원의 파수꾼이라 불리는 프레리독도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등을 꼿꼿이 세우고 경계를 하면서 밥먹는 모습이 정말 귀엽죠? 근데 얘네들 클로바 꽃이랑 잎을 먹고 있네요 ^^*

 

 

 

 

 

이제 지중해로 넘어왔습니다. 바오밥나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곳에서도 지중해에서 자라는 독특한 식물들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이거 어디서 많이 봤죠? 학교에서 생물시간에 배운 파리지옥이에요. 곤충이 저 안으로 들어가면 입을 탁~ 닫고 먹어치웁니다.

 

 

 

 

 

 

이제 극지방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극지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과 여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극지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이 어떤지 보여주고 있네요. 안에 물품들도 다 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극지방 동물들은 펭귄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박제로 되어 있어요. 크고 포악한 동물들이라 에버랜드가 아닌 이상 실내에선 키울 수가 없으니까요. ^^*

 

 

 

 

 

 

얘는 여우인가요? 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무튼 하얀털을 가진 귀여운 동물이 들쥐를 잡으려고 하고 있네요. ^^*

이 외에도 곰도 있고, 새도 있고 볼 거리가 많이 있었답니다.

 

 

 

 

 

 

펭귄마을을 들어가기 전, 이런 곳이 있어요. 사람들은 그냥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각하시는데요, 아니에요! 여긴 사진을 뽑을 수 있는 장치에요.

 

 

 

 

 

 

바로 펭귄마을로 들어갈 수 있는 방문허가서를 만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스티커 사진기 비슷한 기계인데요, 이 기계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방문허가서를 만들어 줍니다. 물론, 이용요금은 무료에요~. 씬난다고 찍고 있으니 뒤에서 한국관광공사 직원분이 절 찍고 계시네요, 들켰어~!

 

 

 

 

 

 

방문허가서를 재미있게 만들고 들어오면 펭귄들을 볼 수 있어요. 사육사가 얘네들에게 먹이를 하나 하나 주면서 뭔가 부지런히 적고 있네요.

 

 

 

 

 

밥을 먹은 팽귄들은 또 씬난다고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진 찍으실 때 얘네들이 놀라니까 카메라 플래시는 절대 터트리시면 안되요~

 

 

 

 

 

 

두 편에 걸처 충남 서산의 국립생태원과 에코리움을 올려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아이들과 같이 체험하고 구경하고 즐기기엔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어른들도, 특히 연세드신 어르신들도 매우 즐거워하시는 것 보고, 저도 부모님 모시고 한 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충남 서산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이곳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7편 계속...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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