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 2016. 4. 13. 08:30
보석같은 벚꽃비가 내리는 '여좌천 야경' | 진해여행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대로 여좌천 야경사진도 감상해봐야겠지요? 진해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 중에 이곳을 빼놓고는 말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낮 풍경도 참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은 달콤한 데이트 장소의 최고봉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낮 풍경을 감상하고 다른 곳을 둘러보다 해가 지자 득달같이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밤 풍경은 어떤가 빨리 내려가 볼까요~ 제황산공원에서 다시 진해역 방향으로 돌아오니 철로 아래 굴다리에 ‘로망스다리 가는 길’이라고 불을 밝혀 뒀네요. 진해의 모든 길을 로망스 다리로 이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모두 그쪽으로 다 빨려 들어가는 것 같네요. ^^* 여좌천의 밤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아치형 구름다리가 로망스다리라 부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