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9. 7. 23. 06:00
태국 빠이여행 #11-망고나무 아래 분위기 좋은 여행자 쉼터 '팜복 커피(Pambok Coffee)'
대나무 다리(Bamboo Bridge)에서 다시 돌아나오는 길. 비가 추적추적 내려 오토바이 타고 가기에 불편해서 잠시 쉼터에서 쉬기로 결정. 뱀부 브릿지에서 다시 시내로 나가는 길목에 망고나무가 몇 그루 보여요. 그곳에서 만난 팜복 커피(Pambok Coffee)란 작은 쉼터가 있습니다. 망고나무는 태국에서는 마당이 있는 집에는 한 그루씩 꼭 있는 흔한 나무인데, 지나는 길에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어 신기하더라고요. 팜복 커피는 길가에 망고나무가 보여면 거의 다 온 겁니다. 태국에서 망고가 싼 이유는 정말 많이 키운다는 것... 바닥에 떨어져도 누구 하나 집어갈 생각이 없어요. 나도 내것이 아니기에 그냥 구경만~ 지나던 여행자들은 여기 다 모였나 봅니다. 근처에 식당이 몇 개 있긴 한데, 분위기 좋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