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4. 8. 27. 08:30
울고 넘는 '박달재' | 제천 가볼만한곳
해발 453m에 위치한 충북 제일의 고갯길인 박달재는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전설이 서려있는 대중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고갯길은 충주와 제천을 잇는 유일한 길로 차와 사람으로 북적대던 곳이었지만, 1997년에 박달재터널이 개통되어 한적해져서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 드리는 곳입니다. 오르막을 올라가는 길 옆으로 벌통이 잔뜩 쌓여 있군요. 조심스레 구경가려는데 벌들이 귀 주변에서 위윙거리네요. ㅎㅎㅎ 가까이 다가가보니 진짜 벌들이 살고 있는 벌통이 맞네요. 주변에 꽃들도 많이 있고 깊은 산속이라 먹이가 많은가 봅니다. 벌통에서 조금 더 올라오니 길 오른쪽에 성황당이 보이네요. 이곳은 금봉이가 박달도령의 장원급제를 빌던 곳인데요, 여기를 지나는 분들은 꼭 돌 하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