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5. 10. 6. 08:00
칼국수와 수육을 함께 먹어요~ 딴뚝칼국수 | 안면도맛집
안면도엔 유난히 ‘딴뚝’이란 이름이 들어간 상호가 많습니다. 딴뚝은 안면도의 옛 지명 이름인데, 그래서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유사한 상호가 많네요. 안면도는 김치찌개에 꽃게를 넣은 것 같은 음식인 ‘게국지’가 유명하죠. 여러 번의 안면도여행에서 개국지를 먹었던 터라 이번엔 칼칼한 해물칼국수와 수육을 먹기로 결정! 술 없이 고기를 먹어본 적은 없는데, 왠지 오늘은 점심에 고기와 칼국수가 땅기는 날이네요. 많이 걸어서 그런가 봅니다. 됨됨이가 어찌되나 들어가 보겠습니다. 검색으로 찾긴 했는데, 딴뚝칼국수는 포털에 아직 업체명이 등록되어 있질 않아 주소를 찾기 힘들었어요. 주소는 아래 적어 둘 테니 찾아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가깝습니다.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자, 뭘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