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9. 9. 2. 06:00
태국 치앙마이 여행 #17-올드타운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사원 '왓 프라씽'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꼭 봐야할 사원은 '왓 프라씽'입니다. 성벽 내부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사원이에요. 1345년에 지어졌습니다. 이곳에서 꼭 봐야할 것은 사자(singh) 불상인데요. 여행자 대부분은 대법전과 주변 탑만 보고 그냥 가더라고요. 뭐가 사자 불상인지 몰라서 그럴 겁니다. 찬찬히 경내를 돌아보며 약간의 설명을 붙여 볼게요. 입구에 하얀 사자상이 서있는 이곳이 왓프라싱 입구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구글맵에서 확인하세요. 이 사원은 캄푸 왕의 유해를 모시기 위해 그의 아들이 1345년에 건설했습니다. 원래 이름은 '왓 치앙프라'였으나 신성한 불상인 '프라씽(Phra Singh)'을 들여오면서 '왓 프라씽'이라고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건축물은 대법전인데, 3단 겹박공지붕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