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5. 7. 27. 08:00
광복70주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덕수궁 중명전'과 '구.러시아공사관'
올해로 대한민국이 일제로부터 독립한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길다면 긴 세월이지만 우리 주변에는 일제강점기를 살아온 분들이 아직 많이 살아계십니다. 제 장모님 또한 일제시대를 살아온 분이신데, 그때를 회상하면 지금도 무섭다고 할 정도니 얼마나 우리 민초들이 불안에 떨며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냈는지는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오늘은 대한제국이 주권을 실질적으로 상실했던 을사늑약이 체결된 현장인 덕수궁 '중명전'과 고종이 중명전을 짓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던 아관파천의 현장인 구.러시아공사관을 돌아보겠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 이것만은 꼭 기억하도록 해요. 중명전이 만들어지는 계기는 이렇습니다. 1895년 조선에는 고정의 처가인 민씨정권이 권력의 중심에 있었는데, 러시아와 손을 잡은 천러정권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