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7. 4. 10. 06:30
보고 먹고 따라가면 성공하는 베트남 '호치민 여행코스'
오늘은 베트남 중남부 여행코스 다섯 번째, 보고 먹고 따라가면 성공하는 '호치민 여행코스' 편입니다. 호찌민은 동양의 파리라고 불릴 정도로 프랑스 건물이 많은 도시인데요. 프랑스 점령 시절 사이공(Sai Gon)으로 불리며 수도 역할을 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노트르담 대성당, 중앙우체국, 인민위원회 청사 등 대단히 아름다운 프랑스식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외에도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잔혹하리만큼 적나라하게 고발하는 전쟁박물관, 베트남 미술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찌민 미술관 등 구경거리가 제법 많은 도시인데요. 아래에 제가 소개해드리는 코스는 2박 3일 일정입니다. 앞선 여행지가 무이네였는데, 거기서 슬리핑버스 타고 저녁에 도착한 일정이라 꽉 찬 2박 3일은 아니니 감안해서 코스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