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한테 점수따기! 천안 워터파크 추천 '아산스파비스'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이제 수영의 계절이 다가왔나요? 요즘 초콜렛 공세를 한동안 뜸하게 했더니만 이제 이모부를 찾지않는 요놈의 조카. 처형네랑 조카데리고 점수따러 찾아간 '아산 스파비스'. 애들은 물놀이하고 어른은 온천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특히, 파도풀과 슬라이드는 어른이 더 좋아하더만요, ㅋㅋㅋ 애들은 아래서 구경하고 ㅋㅋㅋ 암튼 들어갑니다!

 

 

 

 

 

 

 

역시 평일 비수기 전문블로거 답게 사람이 없네요 ㅎㅎㅎ. 신발을 락카에 넣고 온천으로 궈궈~

아산스파비스 가격이랑 할인정보는 포스팅 아래에 올려놨으니 참고하세요.

 

 

 

 

 

 

지갑을 들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돈을 얼마간 미리 내고 손목에 충전하고 들어갑니다.

 

 

 

 

 

 

남자/여자 따로 옷 갈아입고 나오면 만나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는 4D 입체 상영관도 있는데 어른 5천원, 얼라들 3천원이군요.

 

 

 

 

 

 

여탕 남탕 갈림길에 애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아마도 여자들이 한참 늦게 나오기 때문에 요런데가 필요하겠죠? ㅎㅎㅎ

 

 

 

 

 

 

여긴 아주 어린 애기들이 놀 수 있는 실내 물놀이 공간입니다.

수영모자는 아이들은 꼭 써야한다고 하던데요, 어른들은 야구모자 써도 괜찮은지 다들 쓰고 다니더군요.

 

 

 

 

 

 

여긴 실내 바데풀인데요, 아시다시피 물 속에서 보글보글 물총을 마구 쏘아댑니다.

참 여행블로그 하기 힘듭니다. 후딱 몇 장만 찍고 카메라 넣어두고 놀러가야죠. ㅎㅎㅎ

 

 

 

 

 

 

아쿠아플레이 같은 경우는 머리위에서 물이 계속 떨어집니다.

떨어지는 물 때문에 눈을 못 뜨고 입속으로 물이 들어가는것을 공포스러워하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머리에 물이 떨어지는 걸 무서워하는 애기들은 실외온천풀에서 놀면 딱 좋겠네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면 요런 곳이 나옵니다. 주변은 풀장이고 가운데는 온천이네요.

부모는 가운데 온천에서 뜨뜻한 물에서 찜질하고, 애기들은 주변에서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수 효과가 있는 요상한 색깔의 온천탕도 야외에 많이 있군요. 일명 인삼탕, 허브탕 등등

 

 

 

 

 

 

여기는 아이들과 엄마들이 완전 좋아라했던 야외의 '아쿠아 플래이' 입니다.

하늘에서는 물을 뿌려대고 물미끄럼 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우리도 탔다. ㅋㅋㅋ

 

 

 

 

 

 

아이 어른 할 것없이 좋아하는 유수풀입니다.

여기선 '익사이팅 리버'라고 부르던데 원을 그리며 둥그렇게 만들어져 있어요.

저와 와이프 그리고 조카 3명이서 한 10바퀴는 돈 거 같네요 ㅎㅎㅎ

 

 

 

 

 

 

멀리 슬라이드가 보이네요.

역시 비수기에 놀러가야 줄을 덜 서고 놀 수 있어요!

 

 

 

 

 

 

파도풀에서 놀기위해서는 구명조끼를 필수로 입어야합니다.

튜브사용은 금지되어 있네요. 구명조끼는 임대하는데 3천원이더군요.

 

 

 

 

 

 

여기가 파도풀입니다. 파도풀은 20분 하고 10분 쉬고 계속 반복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드도 운영하는 시간이 별도로 정해져있으니 시간 꼭 확인하고 가세요.

 

 

 

 

 

 

 

 

 

 

 

 

파도의 크기가 대충 보이시죠?

여긴 애들도 좋아하는데, 어른이 더 좋아하데요 ㅋㅋㅋ

저와 와이프도 씐나서 여기서만 놀았어요! 여기 쉴 때는 슬라이드 타고 내려오고 씐났어 아주.

 

 

 

 

 

 

발가락 사이에 모래가 끼지 않는 멋진 바닷가 같지요?

이래서 원터파크를 찾아오나 봅니다. ^^*

 

 

 

 

 

 

여기가 지금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인데요, 한여름엔 아마도 물반 사람반 되지 싶네요.

 

 

 

 

 

 

아산스파비스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파도풀과 슬라이드~!! 요고요고 완전 재미납니다. 슬라이드는 하얀색은 패드를 타고 일직선으로 내려오는 건데요, 노란색 레인은 튜브를 타고 빙글 빙글 돌면서 내려오고 주황색은 맨몸으로 내려오는 거에요. 맨몸으로 내려오는 것보다 노란색 레인의 튜브타고 내려오는게 더 재밌어요. 완전 빠르고 보기보다 길이도 제법 길답니다. 추천드려요!

 

 

 

 

 

 

서울어서도 그렇게 멀지 않으니, 아이들과 주말에 수영한판 땡기세요!

사실 조카땜에 갔다가 제가 더 재밌었네요. ㅎㅎㅎ

 

 

 

 

 

<아산 스파비스 요금과 카드 및 기타 할인안내>

 

 

 

 

 

 

 

 

 

카메라 렌즈에 로보트가 들어있다고 하니 찾고 있는 늦둥이 조카.

이눔아, 이모부가 최고지? 응? 응? 응?

 

 

 

 

<천안 워터파크 추천! '아산스파비스'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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