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 2018. 5. 11. 07:00
축제 끝나도 예쁘네. 생초 국제 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 산청여행
통영대전 고속도로 경남 산청IC를 빠져나오면 곧 산청 생초 조각공원을 만납니다. 공원에서는 보통 4월에 꽃잔디 축제가 열리는데요. 축제가 끝나고 조금 늦게 찾아가 봤어요. 지금은 꽃이 지고 있어 푸른 색이 더 많이 보이지만, 붉고 하얀 물결이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꽃잔디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데, 손수 넓은 아파트 화단에 꽃잔디를 온통 심으셔서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 가는 꽃입니다. 5월은 어떤 풍경인가 내려가 볼까요? 조각공원은 생초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축제는 끝나도 꽃은 아직 다 저물지 않았네요. 반갑다. 금새 피고 또 져버리는 봄꽃은 늘 아쉽습니다. 이름 그대로 '조각공원'이라 공원 곳곳에는 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전시되고 있어요. 조각 작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네요. 많은 꽃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