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8. 9. 21. 06:00
칼칼하고 맛있는 김치찌개 같은 맛 '두꺼비집 부대찌개' | 수원맛집
등잔 밑이 어둡습니다. 수원에 오래 살았었고 심지어 장사도 수원에서 오래 했는데, 내가 여길 왜 몰랐을까. 바로 옆 팔달구 보건소엔 보건증과 금연 때문에 자주 들락날락했고, 보건소에서 오르막 올라가면 중앙도서관에서 책을 천 권을 넘게 빌려봤고, 반대편으로 가면 니콘 카메라 A/S센터에도 자주 갔었고, 이 근처에서 먹은 밥만 거짓말 보태서 100만 그릇은 되겠구만 ㅎㅎㅎ 아무튼 38년 동안 부대찌개를 만들었다는 두꺼비집 부대찌개 본점이 팔달구 보건소 옆에 있습니다. 맛은 어떤지 내려가 볼까요~ (내 돈 내고 먹었어요.) 사진 왼쪽에 조그맣게 팔달구 보건소가 보이네요. 매산초등학교 정문에서 보건소 방향으로 가다 보면 두꺼비집 부대찌개가 나옵니다. 건물 오른쪽으로 이 건물만한 주차장이 붙어 있어서 이 동네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