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9. 10. 9. 06:00
태국 치앙마이 여행 #32-초록 볕이 좋은 카페 '란딘(Lan Din chiangmai)'
예술가 마을 반캉왓(Baan Kang Wat)에서 조금만 남쪽으로 더 내려오면 예쁜 카페촌이 하나 나옵니다. 거기서 꼭 차를 한잔 마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건, 거축물, 조경 하나하나 안 예쁜 구석이 없어요. 지나는 길에도 독특한 카페와 식당이 있는데, 맘껏 골라 들어가 보세요. 란딘 카페 가는 길목에 만난 'No.39 Cafe'. 연못을 가운데 두고 빙 둘러 방갈로 같은 곳에서 차를 마시는 곳인데 참 예뻐요. 잠시 신발 벗고 쉬었다 가기 참 좋겠죠? 근데 냉풍기를 아무리 가져다 놓았더라도 햇빛 아래에 있기 싫어 란딘으로 출발~ 이런덴 비 오는 날 있으면 좋겠다. 쪽문으로 나가 다시 남쪽으로~ 이 주변엔 예술가 공방이 참 많아요. 저기서 라탄 가방 샀다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안에 들어가면 제품이 더 많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