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2. 22. 16:00
마이클 코넬리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소설을 영화로 만들기. 영화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는 범죄스릴러의 거장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 졌다. 마이클 코넬리는 범죄스릴러 전문 소설가다.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나는 '마이클 코넬리'의 거의 대부분의 소설을 전부 읽었다.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도 마찬가지다. 원작 소설을 영화화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소설은 아무리 관계가 얽히고 섥혀도 몇 줄의 글로 쉽게 이해되게 풀어나갈 수 있다. 그리고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종이 한두장만 들이면 그 사람에 대해서 얼마든지 자세하게 묘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소설에서의 아주 자잘한 부분을 영화에 화면으로 만들어 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 영화도 다른 영화에 비해 원작에 아주 충실 할려고 노력했지만 주변 인물과의 관계나 조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