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3. 8. 7. 07:30
비오는날 더 땡기는 일본라멘 ♡ 아주대맛집 '멘야고이쿠치'
누구는 비오는 날이면 칼국수가 땡긴다고 하던데, 전 비만오면 뜨거운 국물이 땡깁니다. 오래 전에 일본에 1년정도 거주할 때가 있었는데요, 일주일에 2-3번은 꼭 가던 라멘집이 있었는데 비만오면 거기 생각이 많이 납니다. 얼마 전 비오는 날,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을 찾다 가게된 아주대학교 앞에 있는 '멘야고이쿠치'.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가격도 싸고 젊은 학생들이 많아 활기가 넘치는 곳이였네요. 맛있어서 이틀 연속으로 찾아가 먹은 음식들 사진을 올려볼께요. 뭘 먹었을까~ 첫날 점심은 '돈코츠라멘'과 '부타동'을 먹었습니다. 돈코츠는 돼지뼈육수를 말하는데요, 계란은 사진찍기 전에 낼름 먹어버려서 없어졌네요. ㅋㅋㅋ 정말 정말 구수한 돼지뼈육수가 일품입니다. 챠슈와 같이 면을 떠서 먹으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