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7. 4. 21. 07:00
전현무도 박수 칠 초딩입맛 저격 '부라더 국수' | 파주 맛집
파주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라멘 한그릇 먹는 것.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에 저렴한 일본라멘 가게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그 이름은 '부라더국수'. 영화 의 황정민이 떠오르는 이름이네요. 실제 안에 들어가면 시커먼 젊은 남자들 몇 명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간판은 '국수'라 적혀 있지만 실제론 일본식 라멘이 더 인기있는 곳이에요. 국수도 팔긴 하지만 구지 여기까지 와서 잔치국수에 도전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아무튼, 됨됨이가 어찌되나 들어가 봅시다~ 상업지역을 한참 벗어난 곳에 난데없이 가게가 있습니다. 주차장 넓어서 좋네요. 덤프트럭 동호회가 단체로 가도 되겠어요. 평일 낮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별로 없네요. 열심히 음식 만들고 있는 부라더들. 뭘 먹을까.. 메뉴판이 단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