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일본 · 2018. 9. 3. 06:00
명란을 돈까스에 넣다니, 천잰데? '부타야 톤이치'-일본 교토 여행 #6
교토의 부엌이라 부르는 니시키 시장에는 돈까스 맛있게 튀겨주는 '부타야 톤이치(豚屋とん一)'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눈 앞에서 바로 튀겨줘서 보는 재미도 있는데요. 하루에 수량을 정해놓고 소량만 파는 명란 돈까스가 유명합니다. 명란을 튀겨 먹는 건 누가 개발한 건지 정말 기특하더라고요. 한국어 메뉴도 있고, 니시키 시장에서 먹거리 구경하면서 배고프면 돈까스 한 접시 땡기는 건 어때요? 부타야 톤이치가 위치한 정확한 거리는 테라마치 아케이드 상점가인데요. 바로 옆에 유명한 니시키 시장이 있어서 이 일대를 전부 니시키 시장이라고 부릅니다. 절간이 많은 지역이다 하여 테라마치(寺町)라고 부릅니다. 정확한 위치는 위 구글지도에서 확인하세요. 테라마치 아케이드 상점가 중간 쯤에 있습니다. 가게는 길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