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3. 4. 13. 08:30
수원 스시무한리필되는 회전초밥 맛집, 초밥뷔페 '스시림'
자유로운 영혼을 추구하는 우리 백수부부가 사는 수원 아파트가 드디어 팔렸습니다! 이 말은 조만간 다른 곳으로 이사가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아무튼 저는 새로운 곳에 사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오늘 계약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하고 우리 둘은 이사가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철딱서니 백수부부는 "이제 어디로 가서 살까?" 라는 오랜만의 설레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맛있는 것으로 자축하자는 뜻에서 맛있는 집을 찾아갑니다. 수원 정말 살기 좋았는데 좀 아쉽긴하네요. 아무튼 스시무한리필되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초밥집을 가기로하고 나갔습니다. 초밥뷔페 '스시림(林)'으로... 이 곳은 얼마 전 오토바이타고 싸돌아 다니다 사고나는 바람에 한동안 다니던 정형외과 윗층에 있어서 알고 있던 집이였죠. 브레이크 타임이 5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