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4. 11. 30. 08:30
뤽 베송 감독이 이제 감이 떨어졌나? 영화 '루시(Lucy)'
1994년 영화 을 기억하십니까?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인 레옹(장 르노)과 일가족이 몰살당하고 자신도 킬러가 되겠다는 어린 여자아이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순정 멜로같은 사랑은 과격한 액션과 함께 묘한 장르적 결합을 이룬 명작이었죠. 이 영화의 감독 뤽 베송은 그 후, , , , 등으로 천재성을 드러내며 우리의 뇌리에 완전히 각인 된 명감독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가 이 번엔 한국배위 최민식에 영화 에서 목소리만으로 자신의 매력을 100% 발산했던 스칼렛 요한슨까지 캐스팅하며 영화 로 떠들썩하게 스크린으로 복귀했었죠. 세간에 좋은 평도 많았지만 악평도 참 많았던 영화인데, 어떤 영화인지 내려가 보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최민식이 주연했던 이 매일같이 한국영화의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을 때, 영화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