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9. 3. 15. 06:00
아이들 입맛에 딱 맞춘 일본가정식 '고칸' | 오산세교맛집
가만히 찾아보면 동네에도 맛있는 식당들이 좀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집에선 김치찌개, 된장찌개 끓여 먹지 집 앞 식당을 자주 이용하진 않잖아요? 그래도 명색이 자주 여행 다니는 사람이 다른 동네 식당만 소개하는 것도 이상해서 동네 식당도 종종 '일부러' 찾아가 먹어보고 괜찮은 식당이 있으면 소개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글, 이연복 쉐프의 수제자가 운영하는 '브로한'에 이어 동네에서 찾은 맛있는 식당 2탄 '고칸'입니다. 웃긴 건 브로한 바로 옆집이라는 것. ㅎㅎㅎ 가끔 댓글로 '현지인은 그 식당에서 밥 안먹어요.'라는 말을 들을 때가 있어요. 이 말은 약간의 오류가 있죠. 현지인은 집에서 먹지 보통은 동네 식당에서 밥을 안먹으니까요. 제주도 여행 가면 그곳에서먼 먹을 수 있는 독특한 음식을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