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 2016. 1. 16. 08:00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순교터 '전동성당' | 전주 가볼만한곳
조선시대는 천주교가 심한 박해를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1791년 신해박해 때는 천주교를 믿는 다는 이유로 두 명의 천주교도가 참수를 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한 분은 정약용의 외사촌인 윤지충이었고, 다른 한 분은 그의 고종사촌인 권상연이었습니다. 오늘 가보실 전동성당은 참수사건이 있었던 바로 그 순교터에 지어진 성당입니다. 기막힌 사건이 있은지 100년 후, 전주 성곽의 돌로 주춧돌을 세워 23년의 공사 끝에 1914년, 고색창연한 전동성당이 완공되게 됩니다. 우리에겐 드라마/영화 등으로 더 많이 알려졌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예쁜 사진을 담으면서 한편은 그들의 죽음과 이름을 떠올리며 이곳을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동성당은 전주여행에서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한옥마을 초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