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20. 7. 9. 08:30
배낭여행자도 부담없이 누린 호캉스~'에바손 후아힌(Evason Huahin)'
처음 태국 여행을 계획할때는 북부지방인 치앙마이에 있다가 비행기 타고 남부 휴양지 끄라비로 이동하려고 했는데요. 우연히 사진 몇장을 보고 중부지방인 후아힌을 일정에 넣느라고 쌩~고생 동선으로 바뀌었죠. 후아힌 바로 옆에 있는 '프란부리'라는 곳에 가고 싶어서 인데요. 비행기로 이동할 수 없는 곳이라 치앙마이에서 12시간 심야버스를 타고 후아힌을 가야했고~ 후아힌에서 끄라비까지 다시 택시-기차-버스-택시... 14시간 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동의 피로도 풀고 에너지도 충전할 겸 딱하루 5성급호텔에서 호캉스를 했는데요. 비수기전문~ 가난한 배낭여행객도 부담이 없는 착한 가격으로 누렸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2~3일 푹쉬다 올껄 후회가 될 만큼 가성비 좋았던 호텔입니다. 배낭여행자도 부담없이 누린 호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