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7. 3. 30. 07:30
인민들이 남한여행에서 만나게 될 첫번째 호텔 '힐스호텔' | 파주여행
이번 파주여행에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바로 근처에 있는 힐스호텔이란 곳에 묵었습니다. 통일전망대와 직선으로 8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북한 땅에서도 2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 만일 통일이 되어 북한사람이 남한으로 여행을 온다면 처음 만나게 될 호텔이 아닐까 싶네요. 호텔에서 북한 땅이 보일 정돕니다. 아무튼, 가격도 모텔 정도로 저렴하고 조식도 제공해주니 개인적으론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됨됨이는 어떤가 내려가 볼까요~ 자유로를 달리다 빠져나와 골목을 올라오는데 뭔가 번쩍번쩍 한 곳이 있어요. 자동차극장인 자유로극장을 끼고 올라오면 호텔을 만납니다. 이 블럭엔 호텔이 8개 정도 모여 있는 곳이에요. 다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할 걸로 보이니 맘에 드는 곳을 골라 들어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