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이 남한여행에서 만나게 될 첫번째 호텔 '힐스호텔' | 파주여행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이번 파주여행에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바로 근처에 있는 힐스호텔이란 곳에 묵었습니다. 통일전망대와 직선으로 8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북한 땅에서도 2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 만일 통일이 되어 북한사람이 남한으로 여행을 온다면 처음 만나게 될 호텔이 아닐까 싶네요. 호텔에서 북한 땅이 보일 정돕니다. 아무튼, 가격도 모텔 정도로 저렴하고 조식도 제공해주니 개인적으론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됨됨이는 어떤가 내려가 볼까요~


자유로를 달리다 빠져나와 골목을 올라오는데 뭔가 번쩍번쩍 한 곳이 있어요. 자동차극장인 자유로극장을 끼고 올라오면 호텔을 만납니다. 이 블럭엔 호텔이 8개 정도 모여 있는 곳이에요. 다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할 걸로 보이니 맘에 드는 곳을 골라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저가형 호텔, 모텔보다 쬐~끔 좋은 호텔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서비스가 좋아요. 특히 숙박업소가 몰려 있는 곳은 더 그렇죠. 원두커피도, 사탕도 맘대로 먹을 수 있어요!







객실은 모텔보단 조금 좋네요. 침대도 깨끗하고 담배 냄새도 안나고 발코니도 조그맣게 있습니다. 옷장이 별도로 없어 옷은 발코니 옷걸이에 걸어 두어야 합니다.






독특하게 별도의 문이 없이 바로 욕조와 세면공간이 있어요. 방 크기는 제법 큰데 컨셉인 것 같네요. 화장실은 따로 문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가져와도 충분히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어메니티가 있습니다. 우발적인(?) 방문이라도 괜찮겠네요 ㅎㅎㅎ







성인용품도 몇 가지 있었는데 애들이 볼까 패스~







냉장고에도 별게 다 있네요. 음료수, 생수, 마스크팩도 있어요. 물론 무료입니다. ^^*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조식 먹으러 지하 식당으로 왔습니다. 저렴한 호텔이다 보니 조식은 일반 게스트하우스 보다 쪼~금 좋은 정도? 그정돕니다.







그래도 음료도 주스, 우유, 커피 등 종류별로 다 있고요.







식빵에 스프도 두 종류나 됩니다. ㅎㅎㅎ







게다가 컵라면도 있어요! 이얏호~ 전 아침 라면도 즐기는 사람이라 다른 것보다 이게 제일 반갑네요 ^^*







햄에 계란후라이 하나 만들고~







요래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오늘 일정을 출발합니다. 먹을 게 별로 없다면서 근사한 호텔 조식보다 더 많이 먹은 것 같네요 ㅎㅎㅎ 입이 까끌까끌해도 계란 후라이에 크림스프라도 한그릇 꼭 드시고 나가세요~ 아무튼, 가격이 워낙 저렴한 숙소다 보니 품질이 아주 훌륭하진 않아도, 개인적으론 가격대비 성능은 만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파주여행 되시고요~



<찾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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