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말레이시아 · 2018. 1. 31. 06:30
말레이시아 페낭 여행 #5-호텔 직원이 알려준 엄지척 맛집 '앤드류스 깜풍'
페낭은 조지타운 쪽으로만 당일치기 투어를 많이 가서, 바투 페링기 쪽은 한국에 알려진 맛집이 거의 없습니다. 이럴 땐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옵니다. 휴일이나 근무 끝나고 친구들이랑 가는 식당이 어디냐고... 앤드류스 깜풍(Andrew's Kampung)은 새벽 4시 50분에 도착해서 소파에서 자고 있는 나에게 일찍 체크인 하게 해준 매니저가 추천해준 식당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 찾아보니 페낭 지역에서 상위에 랭크된 식당이네요. 참고로 이곳엔 돼지고기는 없고 닭과 소고기만 있습니다. 홀리데이인에서 조금 떨어진 삼거리에 상가 밀집 건물이 있는데, 여기 4층에 식당이 있습니다. 바깥에선 보이지도 않아서 어지간히 맛있지 않으면 여행자는 찾을 수 없는 곳이죠. 바로 맞은 편 해변에 골든 샌즈 리조트(G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