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9-발품 팔아 찾은 환율 좋은 부킷빈탕 환전소

언젠간날고말거야™의 여행블로그. 국내여행기, 해외여행기, 영화리뷰 등을 다룹니다.

해외여행에서 환전은 어디서 잘 쳐주나 늘 고민입니다.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 것처럼 급하지 않다면 불리한 곳에서 환전할 이유는 없죠. 멀지 않고 여행 경로 가까이에 있다면 1원이라도 더 쳐주는 곳에서 환전하는 게 맞겠죠? 한국에서 환전해온 300링깃(8만원)이 다 떨어져 갈 무렵, 쿠알라룸푸르 부킷빈탕 주변과 파빌리온 근처 환전소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 쪼~금이라도 더 쳐주는 곳을 찾았어요~

환율표


GOKL버스를 타고 부킷빈탕에 내리려 잘란알로 거리로 가다보면 'Excel Curex'라는 환전소하 하나 나옵니다.(※오늘의 목적지는 여기가 아닙니다.) 보통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많이들 하는데요. 환율도 꽤나 좋습니다. 그런데, 의심병이 돋아 다른 환전소도 죄다 뒤져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잘란알로 거리까지 내려갑니다. (위 사진은 9월 말 환율입니다.)







도보 경로를 알려드릴게요. HSBC라고 표시해둔 곳이 버스 정류장, 출발점입니다. GOKL 그린라인과 퍼플라인이 정차하는데, 거기서 조금 내려오면 처음 보셨던 'Excel Cruex'라는 환전소가 나옵니다. 거기서 조금 더 내려가 부킷빈탕 지하철역 앞 맥도날드를 끼고 돌면 임페리얼 호텔(Imperial Hotel)이 보이는데, 거기 1층에 오늘의 목적지 Euromaxx Fx 환전소가 있습니다.






부킷빈탕은 지하철, GOKL 버스, 모노레일 등 대중교통이 많고 식당, 쇼핑도 다양해서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Euromaxx Fx. 여기가 오늘의 목적지에요. 임페리얼 호텔(Imperial Hotel) 1층 구석에 있습니다. Sdn Bhd는 말레이시아어 Sendirian Berhad의 약자인데 개인이 소유한 회사라는 뜻입니다.






처음 봤던 곳보다는 0.02링깃 더 쳐주네요. 큰 차이는 이니고, 또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부킷빈탕을 안가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꼭 와야한다면 조금이라도 더 쳐주는 곳이 좋지요~







55만원을 환전했더니 2,046링깃을 주네요. 아싸 돈 생겼으니 이제 맛있는 밥 먹으러 가볼까요~ ^^*







말레이시아 지폐는 1, 5, 10, 20, 50, 그리고 100링깃이 있습니다. 베트남처럼 모든 지폐에는 한 명의 인물만 그려져 있는데, 말레이시아의 초대 총리 '툰쿠, 압드 알 라흐만(Tunku, ‘Abd al-Rahmān)이고, 빨간 꽃은 말레이 국화 하이비스커스(hibiscus)입니다.



알아두면 좋아요.

지폐의 경우는 1링깃과 5링깃짜리 지폐가 많이 생기지만 또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늘 준비하고 있으면 편리합니다. 호텔에서 팁 줄 때나 버스 탈 때는 잔돈을 안 주기 때문에 특히 1링깃짜리는 늘 10장 정도씩은 준비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동전은 요래 생겼습니다. 0.05, 0.1, 0.2, 그리고 0.5링깃짜리가 있어요. 그래서 지갑은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지갑이 좋습니다. 동전은 은근 많이 생기는데, 귀찮다고 지폐만 계속 썼다가는 지갑 한가득 동전만 복닥댈 수가 있어요. 그래서 가격을 미리 계산했다가 쓸 수 있을 때 계속 쓰는 게 좋습니다. 지폐나 동전 종류가 은근히 많고, 0.05링깃 단위도 있어서 돈 계산하기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이제 환전도 왕창 했겠다, 바로 앞에 있는 잘란알로 야시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야시장은 다음 시간에 조금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뿅~


이미지 맵

언젠간날고말거야

언젠간날고말거야™의 여행블로그. 국내여행기, 해외여행기, 영화리뷰 등을 다룹니다.

    ✔ '세계여행/말레이시아'의 다른 글

    ✔ 댓글이 4개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