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여행 #29-북부 음식 전문점 '통템토(TongTemToh)'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상으로 나를 떠미는 것

태국 님만해민 중심가라면 '마야몰' 사거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마야몰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낮은 건물에 식당과 가페가 많은 거리가 있어요. 그중 통템토(TongTemToh)는 태국 북부지방 음식을 잘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남쪽, 북쪽에 어떤 음식이 유명한 지 잘 알질 못하니 그냥 들어가서 아무 거나 두어가지 주문해서 먹어 볼게요. ㅎㅎㅎ



여긴 통템토 입구. 어느 카페에 그랩 코드를 올렸더니만, 할인권이 거의 50개나 쌓여서 오토바이 빌릴 생각이 없어요. ㅎㅎㅎ 무조건 그랩 타고 슝슝 댕기고 있어요.






자세한 위치는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 손님이 많진 않은데, 바깥 야외 테이블까지 손님이 종종 있네요.





메뉴판을 볼까요. 뭘 먹을까.... 일단 돼지고기 목심과 곱창구이 하나 하고요. 가격은 83밧.






이게 타마린드 잎으로 만든 매콤한 샐러드예요. 멸치액젓 들어간 겉절이 맛이라고 할까요? 짭조름하고 피시소스의 감칠맛이 고기와 잘 어울릴 맛입니다.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고요. 잘게 다진 고기가 고소하고 쫄깃하답니다.





이제 반찬이 나왔으니 밥에 쓱쓱 비벼 먹어 볼까요~






숯불 돼지고기 & 곱창은 한국에서 먹는 맛과 비슷하나 바싹 익혀서 한국처럼 부드럽지는 않아요. 호불호가 있을 듯...






함께 나온 소스는 청양고추에 피시소스를 썩은 맛인데, 제법 매콤하고 고기와 잘 어울려요.






태국은 두터운 고기로 만든 양식 전문점이 아닌이상 전통요리는 고기를 아주 바싹 익히는 편이거든요. 돼지고기와 곱창 모두 숯의 향과 맛이 잘 배어 있고, 특히 곱창의 곱이 꽉차서 씹을수록 고소합니다. 개인적으론 밥 반찬으로 아주 훌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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